셔츠 명가 이튼, 코트에 처음 쓴 신소재
거의 세 세기 동안 셔츠를 만들어 온 이튼이 2026 가을·겨울 컬렉션에서 처음으로 자체 개발한 카시미어·울 혼방 소재를 코트에 사용했다. 부드러운 촉감과 뚜렷한 텍스처를 동시에 구현했다는 점이 이 소재의 특징이며, 컬렉션 전체는 텍스처와 형태에 대한 탐구라는 주제 아래 완성됐다.
이 소재는 베스트와 블레이저, 재킷에 먼저 쓰인 뒤 이번 시즌 처음으로 코트까지 확장됐다. 세밀하게 다듬은 실루엣과 구성에는 브랜드 고유의 장인 공정이 이어지며, 다양성과 내구성을 반영한 디테일이 제품 전반에 걸쳐 나타난다. 각 제품에서는 이튼 특유의 헤리티지 크래프츠맨십이 확인된다.
컬렉션의 컬러 팔레트는 무채색 중립톤과 짙은 블루, 그레이, 흙빛 그린, 진한 브라운으로 짜여 차분하고 통일된 무드를 만든다. 이번 소재 개발에는 1663년부터 이어온 이탈리아 원단업체 Vitale Barberis Canonico와 현지 니트웨어 전문업체들이 함께했으며, 정교한 직물 전문성과 공예를 현대적인 가을·겨울 워드로브로 완성했다.
출처 · FashionUnited, 「Eton unveils their Fall Winter 2026 collection: A Study in Texture and Form」
생성 컷 옷 색상을 원본 상품 톤으로 되돌리는 의류 색상 맞춤
RealSnap의 의류 색상 맞춤(Clothes Color Match)은 AI 착장 컷을 만든 뒤 발행 전 마지막으로 색상을 점검하는 상세컷 담당자를 위한 기능이다. 생성 결과의 옷 영역이 실제 상품 색과 다르게 나왔을 때, 원본 의류 이미지를 기준으로 삼아 그 부분만 다시 보정한다.
재촬영이나 리터치로 색을 맞추던 작업 대신, 원본 상품 사진을 기준값으로 두고 자동 보정을 시도해 사람이 일일이 눈대중으로 색을 비교하는 과정을 줄인다. 시즌마다 컬러 배리에이션이 많은 브랜드나 상품 수가 많아 검수 시간이 부족한 소규모 셀러에게 특히 도움이 된다.
결과 이미지와 원본 상품 사진을 창을 오가며 대조하던 과정이 한 화면 안으로 들어온다. 항목마다 원본이 자동으로 불러와지므로, 색을 맞출 기준을 매번 다시 찾아 올릴 필요가 줄어든다.
이번 캡처에서는 상의 색만 보정에 성공하고 하의·신발은 실패로 남았는데, 전체를 다시 생성하지 않고 실패한 항목만 골라 재시도하면 된다. 보정이 필요한 부분만 짚어 다시 돌릴 수 있어, 안 맞는 컷 전체를 새로 뽑는 수고를 줄인다.
RealSnap의 의류 색상 맞춤은 완성된 착장 컷을 발행하기 직전, 옷 색이 상품과 맞는지 마지막으로 확인하고 다듬는 용도에 맞는 도구다. 만들어둔 룩북·스튜디오 컷이 있다면 원본 의류 사진을 함께 올려 색이 얼마나 맞춰지는지, 실패한 항목은 몇 개나 나오는지 직접 확인해볼 만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