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폴로를 일부러 낡게 만든 이유

뉴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Saturdays NYC가 신상 폴로 셔츠를 일부러 몇 년은 입은 것처럼 낡아 보이게 만들어 내놨다. 프랑스 스포츠웨어 브랜드 Lacoste의 대표작 L.12.12 폴로를 베이스로 삼아 자체 워시&페이드 가공을 더한 결과, 신품임에도 세월이 밴 듯한 빈티지 텍스처가 만들어졌다. 프렌치 스포츠웨어 특유의 단정함에 뉴욕 다운타운의 이완된 무드를 얹은 셈이다.
브랜딩은 철저히 절제했다. 좌측 가슴의 라코스테 크로커다일 패치 바로 아래에는 'S.N.Y.C' 레터링을 작게 새겨 두 브랜드의 이름을 조용히 나란히 표기했고, 좌측 소매에는 Saturdays NYC의 시그니처인 슬래시 아이콘 하나만 더했다. 워시 가공은 컬러마다 강도와 방식이 다르게 나타나, 같은 디자인이라도 컬러웨이에 따라 질감이 제각각이다.
구성은 화이트·블랙·네이비·그린·와인·다크브라운까지 6컬러, 사이즈는 S부터 XL까지다. 'Lacoste customized by Saturdays NYC SS Polo'라는 이름으로 소개된 이번 협업 폴로는 Saturdays NYC를 통해 현재 판매 중이다.
출처 · Hypebeast, 「Saturdays NYC Fades Lacoste's "L.12.12" Polo Into a Six-Color Custom Collaboration」
파자마 셔츠가 재킷으로 다시 태어나다

일본 편집 브랜드 JOURNAL STANDARD relume이 1990년대 Brooks Brothers의 미국산 나잇웨어를 타운웨어용 셔츠 재킷으로 다시 만들었다. 당시 파자마 셔츠의 실루엣은 그대로 가져오되 원단은 60수 코튼 스트라이프로 바꿔, 건조하고 피부 친화적인 촉감과 시어서커 같은 자연스러운 구김 텍스처를 냈다. 안감 없는 100% 코튼 바디라 어깨도 가볍다.
핵심 변화는 파이핑에 있다. 보통 파자마 셔츠라면 단색 트림을 덧대는 자리에, 몸판과 똑같은 스트라이프 원단으로 파이핑을 만들어 디테일을 절제하면서도 통일감 있는 마감을 완성했다. 기장과 소매 길이, 커프 볼륨을 줄여 헐렁했던 라운지웨어 비율을 정돈했고, 칼라는 둥근 정도를 낮추고 버튼 루프를 더해 크리스프한 오픈칼라 셔츠에 가깝게 다듬었다.
손세탁이 가능한 보르도·색스 블루 2컬러로, 사이즈는 M·L 두 가지다. Brooks Brothers x JOURNAL STANDARD relume 스트라이프 셔츠 재킷은 현재 예약 판매 중이며, 2026년 9월 중순 배송될 예정이다.
출처 · Hypebeast, 「JOURNAL STANDARD relume Reworks a '90s Brooks Brothers Pajama Shirt With Self-Fabric Stripe Piping」
같은 모델 사진 한 장으로 여러 벌을 입혀보는 의상 전체 교체
RealSnap의 의상 전체 교체는 Snap Tools 메뉴에서 인물 사진 속 상의나 하의를 통째로 다른 의류로 바꿔 넣는 기능이다. Clothes Type에서 Top이나 Bottom을 고르고, 몸에 걸친 형태로 찍힌 의류 참고 사진을 Clothes Image 자리에 올리면, 원본 인물 사진의 실루엣은 그대로 둔 채 옷만 참고 사진 쪽으로 바뀐 결과를 만든다.
같은 디자인이 여러 컬러웨이나 여러 상품으로 이어지는 라인이라면, 모델을 다시 세우거나 포즈를 다시 잡을 필요 없이 Clothes Image만 상품별로 바꿔 끼우면서 같은 구도의 착장컷을 순서대로 만들어볼 수 있는 상황에서 쓰기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