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76명, 5만 2,454석 스타디움을 채우다

어반아웃피터스가 수요일 처음으로 백투캠퍼스 전용 광고 '올 투게더 나우'를 공개했다. 10개 이상 대학에서 모인 학생 76명이 직접 출연했고, 촬영은 5만 2,454석 규모의 럿거스대학교 풋볼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영상은 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댄스 배틀로 시작해, 관중석에서 이를 라이브 방송으로 지켜보던 한 학생이 친구들을 불러모아 무대로 함께 뛰어드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이 광고는 소셜미디어와 매장은 물론 커넥티드TV(CTV)까지 아우르며 노출된다. 어반아웃피터스가 장편 광고 포맷과 CTV 광고 집행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브랜드의 광고 전략이 짧은 소셜 콘텐츠 중심에서 벗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실적 반등을 이어가고 있는 어반아웃피터스가 대학 진학 시즌을 맞아 대학생 연령대 소비자를 신규 고객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광고 투자로 풀이된다.
출처 · Glossy, 「Exclusive: Urban Outfitters launches its first back-to-campus commercial」
10분기 연속 성장한 갭, 가을엔 데님에 걸었다

갭이 가을 데님 캠페인 '데님 온 유어 오운'의 얼굴로 영화 '옵세션'으로 주목받은 배우 인디 나바레트와 싱어송라이터 맬컴 토드를 세웠다. 토드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로빈의 2010년 히트곡 '댄싱 온 마이 오운'을 새로 녹음했고, 이 곡은 광고 전반의 중심 사운드트랙으로 쓰인다.
화요일부터 시작된 캠페인은 디지털·소셜·이메일·매장은 물론 타임스스퀘어와 선셋대로 옥외광고, 유튜브·틱톡·메타·핀터레스트 유료 광고까지 아우른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뮤직비디오풍 연출 속에서 갭 데님의 미드라이즈 스트레이트 테이퍼진과 90년대 루즈진을 입고 등장한다.
이번 캠페인은 갭이 최근 몇 분기간 이어온 실적 반등의 연장선에 있다. 갭의 올해 1분기 기존점 매출은 전년 대비 10% 늘어난 7억 9,600만 달러(약 1조 1,000억 원)를 기록하며 10개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이어갔다.
출처 · Retail Dive, 「Gap's fall campaign enlists 'Obsession' star to promote denim」
모델과 포즈는 유지한 채 옷만 바꾸는 의상 전체 교체
RealSnap의 의상 전체 교체는 이미 만든 모델 착장 이미지의 상의와 하의를 업로드한 다른 의류로 통째로 바꾸는 도구다. 같은 모델을 다시 섭외하거나 포즈를 다시 잡지 않아도, 확보해 둔 한 장의 착장 컷을 기준으로 다음 상품을 이어서 입혀볼 수 있다.
이 기능을 주로 쓰는 쪽은 시즌마다 여러 벌의 상의·하의를 순차로 선보여야 하는 쇼핑몰 상세컷 담당자나 룩북 디자이너다. 상품마다 모델 섭외·촬영·각도별 재촬영을 반복하는 대신 이미 만든 착장 이미지 한 장을 기준 삼아 다음 상품 이미지를 만들 수 있어, 신상품 출시가 잦은 소규모 브랜드나 셀러에게 특히 유용하다.



